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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상호인정 상원 전체회의 통과
한국과 미국 캘리포니아 간의 운전면허 상호 인정 절차가 며칠 전에 캘리포니아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주 하원과 주지사의 서명 만을 남겨뒀다고 합니다. 빠르면 내년 1월 부터 적용될 거라고 하는데요. 한국과 미국과의 운전면허 상호 인정 협약은 현재 22개 주에서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주 와의 상호인정 협약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왜냐하면 미국내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한 주에서 다른 주로 이사를 가면서 운전면허를 바꿀 경우에도 실기는 면제지만 대부분의 경우 필기시험은 봐야 합니다. 같은 미국에서도 필기시험을 봐야 하지만, 이번 법안은 거주증명(렌트계약서, 각종 페이먼트 청구서, 재학 증명서, 고용계약서 등)만 되면 바로 발급해 주는 것 이므로, 그런 점에서 특이한 케이스라고 봐도 좋겠..
2018. 6. 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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