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애플워치가 처음 판매되었을 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때는 스마트워치에 대해 어떤 방향성 같은 것 이랄까 그런 것이 명확하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배터리가 하루도 채 가지 않고, 특별한 기능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시계를 비싼 가격에 사는 것이 그 당시에는 호기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애플워치 2가 나왔을 때도, 3가 나왔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야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주문을 하고 말았습니다.

ECG도 궁금하고, 더 커지고 얇아진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애플워치4가 도착하면 개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의 판매일과 예상 배송일로 그 인기도를 가늠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국시간으로 9월 14일에 주문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이 3주가 걸린다고 나옵니다.

아이폰X을 주문했을 때도 예상일자보다 며칠 더 일찍 도착했으니까 아마도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9월 19일) 기준으로 미국 LA에서 구매할 시에 예상일은 거의 대부분 모델이 10/17 ~24 로 나옵니다.

배송예정일이 초기 3주에서 현재 4주로 1주가 오히려 늘었습니다.

배송예정일로 미루어보면 애플워치4의 초기 판매는 일단 성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가인 에르메스 모델 중 일부는 현재 구매할 수 없습니다.

스테인레스모델은 GPS모델은 없습니다. 모두 GPS + 셀룰러 입니다. 미국에서 직접 구매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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